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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괴로움

예술의전당에서만 30년째 근무하고 있다. 흔치 않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젊은 시절, 공연장에서의 근무는 불만스럽기만 했다. 공연이 끝나는 늦은 밤까지 일하면서도 아침에는 일찍 출근해야 하니 근무시간은 길고 불규칙했으며 휴일 근무가 잦았다. 객석에서 보았을 때는 멋지고 우아하기만 했던 아티스트들은 가까이서 업무로 상대해보니 까다롭고 변덕스럽게만 느껴졌다. 예술의전당의 관객, 그 중에서도 음악당의 관객들은 특히 섬세하고 예민한 편이다. 이들을 어떻게 만족시켜야 할지 모르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일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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